한국신용평가는 1일 ㈜한진의 신용등급 A- 전망을 '하향 검토'에서 '부정적'으로 변경했다.
김용건·박신영 연구원은 "한진해운[117930]이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면서 ㈜한진의 한진해운에 대한 추가 지원 가능성과 불확실성은 해소된 것으로 보인다"며 "이러한 이유로 등급 하향 검토를 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한진해운으로부터 인수한 신규 사업의 성과가 불확실하고 주요 자산 매각으로 재무 융통성이 저하됐다"며 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부여했다.
김 연구원은 "부정적 이슈가 커지면서 단기일 내에 등급 하향 가능성이 높아질때 하향검토 대상에 등록한다"며 "㈜한진의 경우 한진해운 리스크가 해소됨에 따라하향검토 대상 등록을 해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용건·박신영 연구원은 "한진해운[117930]이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면서 ㈜한진의 한진해운에 대한 추가 지원 가능성과 불확실성은 해소된 것으로 보인다"며 "이러한 이유로 등급 하향 검토를 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한진해운으로부터 인수한 신규 사업의 성과가 불확실하고 주요 자산 매각으로 재무 융통성이 저하됐다"며 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부여했다.
김 연구원은 "부정적 이슈가 커지면서 단기일 내에 등급 하향 가능성이 높아질때 하향검토 대상에 등록한다"며 "㈜한진의 경우 한진해운 리스크가 해소됨에 따라하향검토 대상 등록을 해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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