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2일 반도체·디스플레이 생산기계 제조 기업인 원익머트리얼즈[104830]가 올해는 수익이 저조하겠지만 내년에는 최대 실적을 올릴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어규진 연구원은 "원익머트리얼즈는 올해 2분기 매출이 작년 동기보다 0.6% 줄어든 429억원, 영업이익은 33.4% 감소한 67억원을 기록했다"며 "신규시설 투자에 따른 고정비 증가로 수익성이 좋을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어 연구원은 "3분기도 매출이 작년 동기보다 7.4% 줄어든 467억원, 영업이익은25.0% 내려간 74억원을 기록하고 연간 영업이익도 작년보다 14.2% 줄어들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내년에는 최대 실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삼성전자의 신규 3D 낸드와 플렉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투자로 원익머트리얼즈가 생산하는 특수가스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내년 매출이 올해보다18.8% 증가한 2천190억원, 영업이익은 42.9% 늘어난 409억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banan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어규진 연구원은 "원익머트리얼즈는 올해 2분기 매출이 작년 동기보다 0.6% 줄어든 429억원, 영업이익은 33.4% 감소한 67억원을 기록했다"며 "신규시설 투자에 따른 고정비 증가로 수익성이 좋을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어 연구원은 "3분기도 매출이 작년 동기보다 7.4% 줄어든 467억원, 영업이익은25.0% 내려간 74억원을 기록하고 연간 영업이익도 작년보다 14.2% 줄어들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내년에는 최대 실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삼성전자의 신규 3D 낸드와 플렉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투자로 원익머트리얼즈가 생산하는 특수가스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내년 매출이 올해보다18.8% 증가한 2천190억원, 영업이익은 42.9% 늘어난 409억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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