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007570]이 5일 위궤양치료제의 러시아수출 소식에 급등세다.
이날 오전 9시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일양약품은 전 거래일보다 11.54% 오른 5만4천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3일 일양약품이 러시아 제약 1위 업체인 'R-파마'에 자체 개발 위궤양치료제인 '놀텍' 기술을 2억 달러(약 2천234억원) 규모로 수출하는 계약을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규모는 2014년 우리나라 전체 제약업계의 러시아 수출 규모(2천789만달러)의 7배를 넘는다.
복지부는 "놀텍의 러시아 진출은 국산 의약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됐다"며 "이를 기반으로 유럽 및 미국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오전 9시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일양약품은 전 거래일보다 11.54% 오른 5만4천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3일 일양약품이 러시아 제약 1위 업체인 'R-파마'에 자체 개발 위궤양치료제인 '놀텍' 기술을 2억 달러(약 2천234억원) 규모로 수출하는 계약을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규모는 2014년 우리나라 전체 제약업계의 러시아 수출 규모(2천789만달러)의 7배를 넘는다.
복지부는 "놀텍의 러시아 진출은 국산 의약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됐다"며 "이를 기반으로 유럽 및 미국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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