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5일 홈페이지(http://www.krx.co.
kr)를 통해 오는 12일까지 새 이사장을 공개모집한다는 내용의 공고를 했다.
거래소는 지원서를 마감한 뒤 서류 심사와 면접, 인사검증, 이사회, 주주총회절차를 차례로 밟아 새 이사장을 선임하게 된다.
이에 앞서 거래소는 지난 2일 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추천위)를 사외이사 5명, 코스피ㆍ코스닥 상장사 대표 각 1명, 금융투자협회 추천 2명 등 총 9명으로 구성했다.
거래소 이사장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추천위의 추천을거쳐 증권업체 등 36개사 대표가 참여하는 주주총회에서 선임하게 돼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통상 추천위 가동 이후 최종 선임까지 3개월가량 소요된다"고전했다.
이 때문에 거래소 안팎에선 이달 말 임기가 끝나는 최경수 현 이사장의 임기가연장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kr)를 통해 오는 12일까지 새 이사장을 공개모집한다는 내용의 공고를 했다.
거래소는 지원서를 마감한 뒤 서류 심사와 면접, 인사검증, 이사회, 주주총회절차를 차례로 밟아 새 이사장을 선임하게 된다.
이에 앞서 거래소는 지난 2일 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추천위)를 사외이사 5명, 코스피ㆍ코스닥 상장사 대표 각 1명, 금융투자협회 추천 2명 등 총 9명으로 구성했다.
거래소 이사장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추천위의 추천을거쳐 증권업체 등 36개사 대표가 참여하는 주주총회에서 선임하게 돼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통상 추천위 가동 이후 최종 선임까지 3개월가량 소요된다"고전했다.
이 때문에 거래소 안팎에선 이달 말 임기가 끝나는 최경수 현 이사장의 임기가연장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