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 "삼성전자 갤노트7 리콜 영향 제한적…목표가↑"

입력 2016-09-06 08:16  

KTB투자증권은 6일 삼성전자[005930]가 갤럭시노트 7의 전량 리콜 전략을 택함으로써 고객의 신뢰를 얻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75만원에서 19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진성혜 연구원은 "V 낸드플래시와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등 부품 사업의 경쟁력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으며, 문제가 된 제품을 전량 리콜하는 적극적인 대응으로 고객 신뢰를 제고해 중장기적인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진 연구원은 "보수적으로 봐도 전량 리콜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IT·모바일(IM) 부문의 하반기 영업이익 추정치 감소분은 1조7천억원 내외"라며 "이미 이익감소가주가에 반영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3분기 미국과 중국의 스마트폰 수요가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메모리 수급이 모자란 상황이며, LCD 패널 가격도 예상보다 더 올랐다"고 덧붙였다.

chom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