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6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갤럭시 노트 7 리콜 사태로 IT·모바일(IM) 부문의 실적감소는 불가피하지만 반도체·디스플레이 부문 등은 실적증가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 180만원을 유지했다.
권성률 연구원은 "올해 3분기 IM 영업이익 전망치를 리콜비용과 생산 및 판매차질 등을 감안해 4조1천억원에서 2조6천억원으로 낮추는 대신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소비자가전(CE) 등은 각각 1천억원 이상씩 올린다"며 "이를 반영해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8조2천억원에서 7조원으로 하향조정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삼성전자의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은 종전 7조9천억원에서 8조3천억원으로올린다"며 "리콜 비용 반영 후 수익성이 정상화될 수 있는 데다 디스플레이 부문에서의 추가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khj9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권성률 연구원은 "올해 3분기 IM 영업이익 전망치를 리콜비용과 생산 및 판매차질 등을 감안해 4조1천억원에서 2조6천억원으로 낮추는 대신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소비자가전(CE) 등은 각각 1천억원 이상씩 올린다"며 "이를 반영해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8조2천억원에서 7조원으로 하향조정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삼성전자의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은 종전 7조9천억원에서 8조3천억원으로올린다"며 "리콜 비용 반영 후 수익성이 정상화될 수 있는 데다 디스플레이 부문에서의 추가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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