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6일 한화테크윈[012450]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101% 증가한 480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지윤 연구원은 "한화테크윈은 올 3분기 매출 8천950억원, 영업이익 480억원의실적을 올리며 작년 대비 큰 폭의 성장을 시현할 전망"이라며 "올해 연간 매출은 작년보다 33% 늘어나고 영업이익도 큰 폭으로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한화테크윈은 하반기 달러 약세 전환에 따른 비방산 부분의 수익성 악화가 우려되기도 한다"면서도 "3분기 K9 폴란드 수출이 본격적으로 매출로 잡히고 한화디펜스의 실적이 제대로 반영되면서 비방산 부분의 수익성 하락폭을 상쇄시켜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화테크윈이 차익실현에 의한 단기적인 등락은 있겠으나 장기 주력 사업인 엔진 부문이 아직은 성장 초기 단계이고 2030년까지 꾸준히 성장할 먹거리를 충분히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장기적 매수 관점이 유효하다"고 강조하면서 투자의견'매수'와 목표주가 7만7천원을 제시했다.
goriou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지윤 연구원은 "한화테크윈은 올 3분기 매출 8천950억원, 영업이익 480억원의실적을 올리며 작년 대비 큰 폭의 성장을 시현할 전망"이라며 "올해 연간 매출은 작년보다 33% 늘어나고 영업이익도 큰 폭으로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한화테크윈은 하반기 달러 약세 전환에 따른 비방산 부분의 수익성 악화가 우려되기도 한다"면서도 "3분기 K9 폴란드 수출이 본격적으로 매출로 잡히고 한화디펜스의 실적이 제대로 반영되면서 비방산 부분의 수익성 하락폭을 상쇄시켜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화테크윈이 차익실현에 의한 단기적인 등락은 있겠으나 장기 주력 사업인 엔진 부문이 아직은 성장 초기 단계이고 2030년까지 꾸준히 성장할 먹거리를 충분히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장기적 매수 관점이 유효하다"고 강조하면서 투자의견'매수'와 목표주가 7만7천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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