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진중공업[075580]이 조선업 구조개편의 수혜를 누릴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에 힘입어 6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1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세진중공업은 전 거래일보다 6.61%오른 3천710원에 거래됐다.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과 일본 조선업의 수주잔고는 2019년을 가득 채우고 2020년까지 걸쳐져 있어 선주들이 한국을 제외하면 사실상 선박 발주를위해 갈 곳이 없다"며 "추가적인 선박 발주상황이 재개되면 수주량의 대부분은 한국으로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세진중공업은 현대중공업 그룹을 주요 캡티브(captive·내부) 시장으로 갖고 있기 때문에 한국 조선업 중심의 조선업 구조 개편 과정에서 수혜를 볼것"이라고 덧붙였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오전 9시1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세진중공업은 전 거래일보다 6.61%오른 3천710원에 거래됐다.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과 일본 조선업의 수주잔고는 2019년을 가득 채우고 2020년까지 걸쳐져 있어 선주들이 한국을 제외하면 사실상 선박 발주를위해 갈 곳이 없다"며 "추가적인 선박 발주상황이 재개되면 수주량의 대부분은 한국으로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세진중공업은 현대중공업 그룹을 주요 캡티브(captive·내부) 시장으로 갖고 있기 때문에 한국 조선업 중심의 조선업 구조 개편 과정에서 수혜를 볼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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