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030210]은 7일 SK하이닉스[000660]가 중국과 미국의 스마트폰 수요 회복에 힘입어 올 3분기에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낼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3만7천원에서 4만7천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진성혜 연구원은 "모바일 D램과 eMMC(임베디드 멀티미디어 카드) 등 모바일향제품의 수요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4분기 D램 가격이 3분기 대비 최소 10% 초반이상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진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3분기 영업이익을 전분기 대비 23.9% 늘어난 5천614억원으로 추정하면서 4분기에는 6천826억원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중국 내 스마트폰 재고가 증가하고 있는 점이 향후 메모리 가격 하락의 빌미를 제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chom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진성혜 연구원은 "모바일 D램과 eMMC(임베디드 멀티미디어 카드) 등 모바일향제품의 수요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4분기 D램 가격이 3분기 대비 최소 10% 초반이상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진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3분기 영업이익을 전분기 대비 23.9% 늘어난 5천614억원으로 추정하면서 4분기에는 6천826억원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중국 내 스마트폰 재고가 증가하고 있는 점이 향후 메모리 가격 하락의 빌미를 제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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