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078020]은 7일 네이버[035420]가 동영상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스노우'로 벨류에이션(평가가치)이 오르고 있다며목표주가를 95만원에서 110만원으로 올렸다.
성종화 연구원은 "스노우는 작년 9월 론칭한 이후 11개월 만인 지난달 초 누적가입자 6천만명을 달성했다"며 "가파른 가입자 증가 추이를 감안하면 올해 말 누적가입자가 1억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스노우가 제2의 라인이 될 것이라고 평가한 성 연구원은 "라인이 누적가입자 1억명 돌파 시점부터 강한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했고 본격적인 가치평가가 단행됐다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3분기가 네이버에는 비수기이지만 본사 모바일 검색광고 호조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2분기보다 늘어날 것"이라며 3분기 영업이익으로 2분기 대비 147억원많은 2천874억원을 예측했다.
banan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성종화 연구원은 "스노우는 작년 9월 론칭한 이후 11개월 만인 지난달 초 누적가입자 6천만명을 달성했다"며 "가파른 가입자 증가 추이를 감안하면 올해 말 누적가입자가 1억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스노우가 제2의 라인이 될 것이라고 평가한 성 연구원은 "라인이 누적가입자 1억명 돌파 시점부터 강한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했고 본격적인 가치평가가 단행됐다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3분기가 네이버에는 비수기이지만 본사 모바일 검색광고 호조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2분기보다 늘어날 것"이라며 3분기 영업이익으로 2분기 대비 147억원많은 2천874억원을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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