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이 전날 한진해운에 긴급 자금수혈에나선다고 밝히면서 한진해운[117930]은 7일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진해운은 전 거래일보다 12.23%오른 1천56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한진해운 주식은 거래량 3천942만5천203주, 거래대금 586억원으로 모두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진그룹은 6일 대책회의를 열어 물류대란 해소를 위해 조양호 회장의 사재 400억원을 포함해 자체적으로 1천억원을 조달하기로 했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한진그룹이 담보를 제공하면 1천억원 이상의 장기저리 자금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부산의 시민단체와 항만 관련 업체들이 참여한 '한진해운 살리기 부산시민 비상대책위'는 이날 궐기대회를 열어 한진그룹에 강력한 자구책 마련을 촉구할 예정이다.
khj9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오전 9시 1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진해운은 전 거래일보다 12.23%오른 1천56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한진해운 주식은 거래량 3천942만5천203주, 거래대금 586억원으로 모두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진그룹은 6일 대책회의를 열어 물류대란 해소를 위해 조양호 회장의 사재 400억원을 포함해 자체적으로 1천억원을 조달하기로 했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한진그룹이 담보를 제공하면 1천억원 이상의 장기저리 자금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부산의 시민단체와 항만 관련 업체들이 참여한 '한진해운 살리기 부산시민 비상대책위'는 이날 궐기대회를 열어 한진그룹에 강력한 자구책 마련을 촉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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