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8일 두산중공업[034020]이 오는 10월 두산밥캣의 상장으로 자회사 위험(리스크)이 해소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만9천원에서 3만4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재원 연구원은 "두산중공업은 두산밥캣의 상장을 자회사 리스크 해소의 결정적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게다가 3분기 실적이 뚜렷한 개선세를 보이는데다 4분기에는 수주가 집중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두산중공업의 올해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690억원)보다 53.6%증가한 1천6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사우디아라비아 열병합, 이란 담수, 국내 화력 정비 등 3개 사업(총 1조6천억원 규모)은 본계약 체결이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으나 연내 계약체결 가능성이여전히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신한울 3,4호기 원전 사업(2조1천억원 규모)도 4분기 중 계약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khj9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재원 연구원은 "두산중공업은 두산밥캣의 상장을 자회사 리스크 해소의 결정적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게다가 3분기 실적이 뚜렷한 개선세를 보이는데다 4분기에는 수주가 집중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두산중공업의 올해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690억원)보다 53.6%증가한 1천6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사우디아라비아 열병합, 이란 담수, 국내 화력 정비 등 3개 사업(총 1조6천억원 규모)은 본계약 체결이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으나 연내 계약체결 가능성이여전히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신한울 3,4호기 원전 사업(2조1천억원 규모)도 4분기 중 계약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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