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현대미포조선, 9월 실적 변곡점 될 듯"

입력 2016-09-08 08:5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메리츠종금증권은 8일 현대미포조선[010620]이이번 달 실적 변곡점을 거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현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에 이번 달은 하이투자증권 매각과 임단협, PC선발주 여부 등 이슈가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7일 기준으로 현대미포조선의 종가는 올해 예상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의 0.72배 수준에 불과했다"며 "이는 지분율 85% 이상인 하이투자증권을 매각하면 자본이 감소할 수 있고 노조의 파업 가능성이 있는 데다 PC선 발주 부진에대한 우려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대미포조선이 이런 불확실성을 해소하면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과 수주 경쟁력으로 주가를 재평가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최근 STX조선해양이 법정관리에 들어갔고 SPP조선 매각에 이어 중국 시노퍼시픽이 파산을 신청하는 등 경쟁사들이 구조조정을 하고 있다"며 "이는 현대미포조선에 추가 수주가 발생하는 등 반사이익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원을 유지했다.

banan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