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016360]은 8일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에 개인별 계좌체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증권 DC형 퇴직연금 가입자들은 자신이 소속된 기업 명의의 통합계좌가 아닌 개별 개인계좌에서 퇴직자산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
가입자는 삼성증권에 보유한 주식, 펀드 등 다른 자산과 함께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도 있다.
삼성증권은 "DC형은 가입자가 직접 관리해 개인 계좌로 운용된다고 생각할 수있지만 실제로는 동료들과 함께 기업 명의 계좌에 연결돼 관리된다"며 "이 때문에그동안은 개인 명의의 다른 자산과 함께 자산을 관리하는 데 제약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 조인모 연금사업부장은 "DC형 퇴직연금 개인 계좌체계 도입으로 퇴직연금을 포함한 전체 자산에 대한 체계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에 퇴직연금 가입자가 상장지수펀드(ETF)도 편입할 수 있게 매매시스템을개선했다"고 말했다.
희망 고객은 지점 방문 없이 휴대폰 본인인증 절차 등으로 거래용 ID와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삼성증권은 이번 서비스 개설을 기념해 9월30일까지 온라인 서비스를 신청하는DC형 가입고객 중 선착순 3천명에게 기프티콘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에 따라 삼성증권 DC형 퇴직연금 가입자들은 자신이 소속된 기업 명의의 통합계좌가 아닌 개별 개인계좌에서 퇴직자산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
가입자는 삼성증권에 보유한 주식, 펀드 등 다른 자산과 함께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도 있다.
삼성증권은 "DC형은 가입자가 직접 관리해 개인 계좌로 운용된다고 생각할 수있지만 실제로는 동료들과 함께 기업 명의 계좌에 연결돼 관리된다"며 "이 때문에그동안은 개인 명의의 다른 자산과 함께 자산을 관리하는 데 제약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 조인모 연금사업부장은 "DC형 퇴직연금 개인 계좌체계 도입으로 퇴직연금을 포함한 전체 자산에 대한 체계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에 퇴직연금 가입자가 상장지수펀드(ETF)도 편입할 수 있게 매매시스템을개선했다"고 말했다.
희망 고객은 지점 방문 없이 휴대폰 본인인증 절차 등으로 거래용 ID와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삼성증권은 이번 서비스 개설을 기념해 9월30일까지 온라인 서비스를 신청하는DC형 가입고객 중 선착순 3천명에게 기프티콘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