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000120]이 9일 말레이시아 2위 물류기업을 인수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이날 오전 9시2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 CJ대한통운은 전날보다 2.01% 오른 20만3천원에 거래됐다.
말레이시아 종합물류기업 인수로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본격화될 것이란 기대감이 주가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CJ대한통운 아시아 법인(CJ KOREA EXPRESS Asia Pte. Ltd)은 말레이시아 물류기업 센추리 로지스틱스(센추리) 지분 31.4%를 471억원에 사들여 센추리의 1대 주주로올라섰다고 전날 밝혔다.
CJ대한통운의 말레이시아 법인과 센추리를 통합하면 매출 기준으로 현지 종합물류기업 1위 자리에 오른다.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센추리는 지역 및 운송 아이템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성공하며 실적 안정성을 높인 기업"이라며 "물류 사업 측면에서 CJ제일제당[097950] 등 CJ 계열사와의 시너지 창출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오전 9시2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 CJ대한통운은 전날보다 2.01% 오른 20만3천원에 거래됐다.
말레이시아 종합물류기업 인수로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본격화될 것이란 기대감이 주가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CJ대한통운 아시아 법인(CJ KOREA EXPRESS Asia Pte. Ltd)은 말레이시아 물류기업 센추리 로지스틱스(센추리) 지분 31.4%를 471억원에 사들여 센추리의 1대 주주로올라섰다고 전날 밝혔다.
CJ대한통운의 말레이시아 법인과 센추리를 통합하면 매출 기준으로 현지 종합물류기업 1위 자리에 오른다.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센추리는 지역 및 운송 아이템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성공하며 실적 안정성을 높인 기업"이라며 "물류 사업 측면에서 CJ제일제당[097950] 등 CJ 계열사와의 시너지 창출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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