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021240]가 정수기 중금속 검출 논란에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12일 강세로 마감했다.
이날 코웨이는 전 거래일보다 6.53% 오른 9만1천300원에 장을 마쳤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환경부, 한국소비자원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제품결함 조사위원회는 이날 니켈 검출 논란을 빚은 코웨이 얼음정수기 3종을 조사한결과 "해당 정수기 냉각구조물의 구조·제조상 결함으로 증발기의 니켈도금이 벗겨진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3종 얼음정수기에서 검출된 니켈의 농도는 리터당 최고 0.386mg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음식물로 섭취되는 니켈의 1일 섭취량은 0.2mg 이하, 먹는 물로 인한 1일 평균 섭취 추정량은 0.03mg 이하로 추정된다.
김태현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니켈 검출 논란이 주가에 선반영된 상황에서 시장에서 예상한 정도의 결론이 나와 주가가 상승했다"며 "코웨이는 해당 정수기를 판매 라인에서 제외했지만 향후 신제품 출시로 매출을 메워나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s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코웨이는 전 거래일보다 6.53% 오른 9만1천300원에 장을 마쳤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환경부, 한국소비자원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제품결함 조사위원회는 이날 니켈 검출 논란을 빚은 코웨이 얼음정수기 3종을 조사한결과 "해당 정수기 냉각구조물의 구조·제조상 결함으로 증발기의 니켈도금이 벗겨진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3종 얼음정수기에서 검출된 니켈의 농도는 리터당 최고 0.386mg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음식물로 섭취되는 니켈의 1일 섭취량은 0.2mg 이하, 먹는 물로 인한 1일 평균 섭취 추정량은 0.03mg 이하로 추정된다.
김태현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니켈 검출 논란이 주가에 선반영된 상황에서 시장에서 예상한 정도의 결론이 나와 주가가 상승했다"며 "코웨이는 해당 정수기를 판매 라인에서 제외했지만 향후 신제품 출시로 매출을 메워나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s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