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3일 LG생명과학[068870]이 LG화학[051910]에 합병됨으로써 투자가 크게 늘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배기달 연구원은 "LG생명과학은 전날 이사회를 통해 LG화학으로의 흡수 합병을결의했다"며 "LG화학에 흡수 합병되면 연구개발 투자 금액이 국내 최대 수준인 연간2천억원 이상으로 확대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배 연구원은 "국내 업체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신약 승인을 받은 LG생명과학의 연구개발 역량에 LG화학의 자본력이 더해지면 합병 효과는 충분히 기대할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간 LG생명과학은 투자를 크게 늘리지 못했던 상황"이라며 "작년 연구개발 투자 금액은 779억원으로 상위 제약사 평균(1천17억원)에 미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양사는 11월28일 각각 합병승인 이사회(LG화학)와 합병승인 주주총회(LG생명과학)를 거쳐 내년 1월1일자로 합병을 완료할 계획이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배기달 연구원은 "LG생명과학은 전날 이사회를 통해 LG화학으로의 흡수 합병을결의했다"며 "LG화학에 흡수 합병되면 연구개발 투자 금액이 국내 최대 수준인 연간2천억원 이상으로 확대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배 연구원은 "국내 업체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신약 승인을 받은 LG생명과학의 연구개발 역량에 LG화학의 자본력이 더해지면 합병 효과는 충분히 기대할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간 LG생명과학은 투자를 크게 늘리지 못했던 상황"이라며 "작년 연구개발 투자 금액은 779억원으로 상위 제약사 평균(1천17억원)에 미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양사는 11월28일 각각 합병승인 이사회(LG화학)와 합병승인 주주총회(LG생명과학)를 거쳐 내년 1월1일자로 합병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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