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증권은 모터사이클 제조사 KR모터스[000040]가 올해 말부터 해외시장에서 실적 개선이 가시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인필 연구원은 "KR모터스는 올해 9월 라오스 시장 진출 본격화와 내년 중국 JV(조인트벤처) 설립을 기반으로 해외 부문 실적이 본격화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KR모터스는 2014년 코라오그룹 편입 이후 신차 판매 호조로 올해2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원가절감 효과는 물론 수익성추가 개선 여지도 존재한다"고 평가했다.
그는 "중국의 JV 공장은 국내와 라오스 생산량을 대체해 모두 3천억원 이상의매출이 기대된다"며 "중국 현지 생산은 원가 경쟁력을 높여 수출 제품의 가격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goriou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인필 연구원은 "KR모터스는 올해 9월 라오스 시장 진출 본격화와 내년 중국 JV(조인트벤처) 설립을 기반으로 해외 부문 실적이 본격화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KR모터스는 2014년 코라오그룹 편입 이후 신차 판매 호조로 올해2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원가절감 효과는 물론 수익성추가 개선 여지도 존재한다"고 평가했다.
그는 "중국의 JV 공장은 국내와 라오스 생산량을 대체해 모두 3천억원 이상의매출이 기대된다"며 "중국 현지 생산은 원가 경쟁력을 높여 수출 제품의 가격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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