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가 갤럭시노트7 제품 교환 실시 첫날인 19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5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38% 오른 154만8천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13일에도 4.23% 오르며 최근 갤럭시노트7 사태로 인한 단기 급락 충격을 극복해나가는 모습이다.
낙폭이 과하다는 인식 속에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재개된데다 이재용 삼성전자부회장이 등기이사를 맡으며 이번 위기 국면을 적극적으로 수습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이날부터 각 이동통신사 매장에서 갤럭시노트7을 새 제품으로 교환해준다.
김동원 현대증권[003450]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하반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갤노트7 리콜 비용과 판매 감소분을 반영(1조4천억원)해 14조7천억원으로 낮췄다"면서도"삼성전자 브랜드 인지도 및 제품 신뢰도 훼손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대장주 삼성전자의 강세에 힘입어 코스피도 2,000선에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31포인트 오른 2,005.67을 나타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오전 9시5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38% 오른 154만8천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13일에도 4.23% 오르며 최근 갤럭시노트7 사태로 인한 단기 급락 충격을 극복해나가는 모습이다.
낙폭이 과하다는 인식 속에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재개된데다 이재용 삼성전자부회장이 등기이사를 맡으며 이번 위기 국면을 적극적으로 수습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이날부터 각 이동통신사 매장에서 갤럭시노트7을 새 제품으로 교환해준다.
김동원 현대증권[003450]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하반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갤노트7 리콜 비용과 판매 감소분을 반영(1조4천억원)해 14조7천억원으로 낮췄다"면서도"삼성전자 브랜드 인지도 및 제품 신뢰도 훼손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대장주 삼성전자의 강세에 힘입어 코스피도 2,000선에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31포인트 오른 2,005.67을 나타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