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원양자원[900050]은 19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신주발행 결의 권리를 이사회에 위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올해 3월 결정한 1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안건이 주총에서 부결돼 무산됐던 중국원양자원은 대규모 유상증자를 다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중국원양자원은 지난 7일 운영자금 805억원을 조달하고자 신주 2천700만주를 발행하는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기로 했었다.
이날 주총에서는 또 정용단 현 이사가 재선임되고 김진섭 씨가 신규 사외이사로뽑혔다.
정 이사는 복건상무전문대학을 졸업한 뒤 연강현원양어업유한공사원양부를 거쳐2010년부터 홍콩중국원양자원유한공사 이사로 재직 중이다.
김 사외이사는 숭실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전력공사, 파워콤을 거쳐 Xp.net 본부장을 지냈다.
chom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로써 올해 3월 결정한 1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안건이 주총에서 부결돼 무산됐던 중국원양자원은 대규모 유상증자를 다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중국원양자원은 지난 7일 운영자금 805억원을 조달하고자 신주 2천700만주를 발행하는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기로 했었다.
이날 주총에서는 또 정용단 현 이사가 재선임되고 김진섭 씨가 신규 사외이사로뽑혔다.
정 이사는 복건상무전문대학을 졸업한 뒤 연강현원양어업유한공사원양부를 거쳐2010년부터 홍콩중국원양자원유한공사 이사로 재직 중이다.
김 사외이사는 숭실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전력공사, 파워콤을 거쳐 Xp.net 본부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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