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경북에서 발생한 규모 4.5의 여진 영향으로 지진 테마주들이 20일 장 초반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삼영엠텍은 전 거래일보다 20.66% 오른5천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영엠텍은 금속 조립구조재를 만드는 회사로 재난 관련 테마주로 분류된다.
같은 시간 금속가공제품 제조업체인 포메탈[119500]도 13.80% 올랐다.
유니슨(7.12%), 파라텍(2.69%), KT서브마린(2.81%) 등 내진 설계와 관련된 업체들도 동반 상승했다.
이들 종목은 역대 최대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직후인 지난 13일에도 개인투자자들의 단타 투자 등에 힘입어 급등한 바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오후 8시 33분께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1㎞ 지역, 깊이14㎞ 지점에서 발생한 규모 4.5의 지진은 12일 저녁 경주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5.8지진 이후 3백여차례 이어진 여진 가운데 규모가 가장 컸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삼영엠텍은 전 거래일보다 20.66% 오른5천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영엠텍은 금속 조립구조재를 만드는 회사로 재난 관련 테마주로 분류된다.
같은 시간 금속가공제품 제조업체인 포메탈[119500]도 13.80% 올랐다.
유니슨(7.12%), 파라텍(2.69%), KT서브마린(2.81%) 등 내진 설계와 관련된 업체들도 동반 상승했다.
이들 종목은 역대 최대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직후인 지난 13일에도 개인투자자들의 단타 투자 등에 힘입어 급등한 바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오후 8시 33분께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1㎞ 지역, 깊이14㎞ 지점에서 발생한 규모 4.5의 지진은 12일 저녁 경주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5.8지진 이후 3백여차례 이어진 여진 가운데 규모가 가장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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