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아시아ㆍ모두투어리츠 22일 코스피 상장

입력 2016-09-20 18:41  

LS전선아시아와 모두투어자기관리부동산투자회사(모두투어리츠)가 오는 22일 유가증권 시장(코스피)에 상장한다고 거래소가 20일밝혔다.

LS전선아시아는 LS전선이 베트남 현지 2개 법인(LS[006260]-VINA, LSCV)의 상장을 위해 작년 5월 국내에 설립한 지주회사이며 베트남 전력 케이블 시장에서 점유율30%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LS전선은 1996년 베트남 북부 하이퐁시에 LS비나 케이블(LS-VINA)을 설립해 전력 케이블을 생산하며 베트남의 경제 성장과 함께 급성장했고 2006년에는 남부 호찌민시에 LS 케이블 베트남(LSCV)을 설립해 통신 케이블 생산을 시작했다.

베트남 진출 첫해인 1996년 19억원에 불과하던 매출은 지난해 두 법인을 합쳐 4천900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LS전선아시아는 외국기업 지배지주회사(SPC) 제도를 이용해 국내 기업의 해외현지법인이 국내에 상장하는 첫 사례다.

모두투어리츠는 2014년에 설립된 중저가 비즈니스호텔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임대형 부동산투자회사로, 코스닥 상장사인 여행사 모두투어의 자회사다.

지난해 매출 30억원에 영업이익 10억원을 올렸다.

국내에서 호텔리츠 상장은 이번이 처음이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