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상황을 반영했습니다.>>
제약사인 동아에스티[170900]가 글로벌 제약사인 앨러간이 미국 업체인 토비라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21일 강세를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동아에스티는 전 거래일보다 7.34% 오른 11만7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24만4천여주로 전날의 6.3배로 급증했다.
이에 앞서 동아에스티가 자체 개발한 신약물질 '에보글립틴' 기술을 사들인 미국 제약사 토비라는 앨러간에 인수된다는 소식에 간밤 뉴욕 주식시장에서 급등했다.
토비라는 에보글립틴 성분을 비알코올성지방간(NASH) 치료제로 개발하려는 목적으로 기술을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완성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17위권 제약사 앨러간이 1조9천억원 규모의 토비라 인수를 발표해 NASH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확보했다"며 "시가총액이 1천억원에 불과한 토비라가 이런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것은 그만큼 NASH 치료제 시장이유망하다는 증거"라고 설명했다.
구 연구원은 동아에스티의 목표주가를 14만5천원에서 18만원으로 올렸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제약사인 동아에스티[170900]가 글로벌 제약사인 앨러간이 미국 업체인 토비라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21일 강세를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동아에스티는 전 거래일보다 7.34% 오른 11만7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24만4천여주로 전날의 6.3배로 급증했다.
이에 앞서 동아에스티가 자체 개발한 신약물질 '에보글립틴' 기술을 사들인 미국 제약사 토비라는 앨러간에 인수된다는 소식에 간밤 뉴욕 주식시장에서 급등했다.
토비라는 에보글립틴 성분을 비알코올성지방간(NASH) 치료제로 개발하려는 목적으로 기술을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완성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17위권 제약사 앨러간이 1조9천억원 규모의 토비라 인수를 발표해 NASH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확보했다"며 "시가총액이 1천억원에 불과한 토비라가 이런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것은 그만큼 NASH 치료제 시장이유망하다는 증거"라고 설명했다.
구 연구원은 동아에스티의 목표주가를 14만5천원에서 18만원으로 올렸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