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2일 D램 가격 상승으로 SK하이닉스[000660]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4만8천원에서 5만2천원으로 올리고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이세철 연구원은 "D램 업황 개선을 반영해 내년 SK하이닉스 영업이익 전망치를3조3천400억원에서 3조6천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하반기에 애플 아이폰7 출시, 중국 스마트폰 스펙 경쟁으로 모바일D램 수요가 강세를 보여 공급 부족 현상이 생길 것"이라며 "D램 가격 상승폭이 커져SK하이닉스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도 6천747억원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반도체 업체들이 D램 투자를 자제하고 낸드(NAND) 투자에 집중하면서 내년 D램 수급 개선폭이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세철 연구원은 "D램 업황 개선을 반영해 내년 SK하이닉스 영업이익 전망치를3조3천400억원에서 3조6천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하반기에 애플 아이폰7 출시, 중국 스마트폰 스펙 경쟁으로 모바일D램 수요가 강세를 보여 공급 부족 현상이 생길 것"이라며 "D램 가격 상승폭이 커져SK하이닉스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도 6천747억원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반도체 업체들이 D램 투자를 자제하고 낸드(NAND) 투자에 집중하면서 내년 D램 수급 개선폭이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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