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 "맥쿼리인프라 상승 여력 낮아…'중립'"

입력 2016-09-22 08:23  

KB투자증권은 22일 맥쿼리인프라[088980]에 대해 "상반기보다 높은 수준의 배당금 지급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세련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전체 11개 도로 자산 모두 연결성 확대로 통행량이 증가했고 부산항 신항의 물동량 유입도 늘었다"며 "배당수익률이 4.9% 수준에서유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맥쿼리인프라는 세무상 이익 또는 배당가능 이익 중 큰 금액을 기준으로 100%배당을 실시해 높은 배당금을 지급한다.

다만 펀드 운용실적, 즉 시가총액의 증가에 따라 성과 보수를 지급하기 때문에주가가 상승할수록 비용이 증가해 오히려 배당 여력을 제한하기도 한다.

김 연구원은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배당 수익률은 여전히 높아 매력도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도 "추가 성과보수비 발생 가능성과 인프라 펀드 특성 등을 고려했을 때 현 주가의 추가상승 여력은 10% 미만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맥쿼리인프라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chom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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