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2일 한전KPS[051600]가 올해 실적 부진이 불가피하다며 목표주가를 7만9천원에서 7만3천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했다.
이민재 연구원은 "한전KPS의 올해 3분기 매출은 2천865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5% 증가하겠지만 영업이익은 378억원으로 16.3% 감소할 것으로 추정한다"며"영업이익은 더딘 해외 성장과 인건비 상승으로 컨센서스(시장기대치)를 밑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주가 상승을 이끈 해외 사업은 저유가와 발주 국가들의 경기 약세로 부진한 상황이며 국내 사업도 외주비와 기타 경비 증가로 이익 성장세가 크지 않다"고지적했다.
그는 "주가는 연초 대비 31% 하락했으나 주가수익비율(PER)은 22배로 여전히 밸류에이션(가치평가) 매력이 크지 않다"고 덧붙였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민재 연구원은 "한전KPS의 올해 3분기 매출은 2천865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5% 증가하겠지만 영업이익은 378억원으로 16.3% 감소할 것으로 추정한다"며"영업이익은 더딘 해외 성장과 인건비 상승으로 컨센서스(시장기대치)를 밑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주가 상승을 이끈 해외 사업은 저유가와 발주 국가들의 경기 약세로 부진한 상황이며 국내 사업도 외주비와 기타 경비 증가로 이익 성장세가 크지 않다"고지적했다.
그는 "주가는 연초 대비 31% 하락했으나 주가수익비율(PER)은 22배로 여전히 밸류에이션(가치평가) 매력이 크지 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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