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003450]은 22일 은행주의 최근 강세가단순 반등이 아니라 상승 사이클의 초기 국면이라고 진단했다.
구경회 연구원은 "은행주에 마지막 악재는 지난 6월의 기준금리 인하였다"며 "7월 초부터는 은행주가 상승세 초기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구 연구원은 "은행 실적은 이미 지난 1분기부터 개선세를 나타냈다"며 "그럼에도 은행주 투자심리가 개선되지 않았던 이유는 금리로 대변되는 톱다운(top-down)측면이 부정적이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결국 금리 저점 확인이 톱다운 관점에서의 반등을 의미한다"며 "국내 시중금리는 6월 기준금리 인하로 인해 급락한 뒤 8월 후반부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본과 미국의 금융정책은 국내 은행주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구경회 연구원은 "은행주에 마지막 악재는 지난 6월의 기준금리 인하였다"며 "7월 초부터는 은행주가 상승세 초기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구 연구원은 "은행 실적은 이미 지난 1분기부터 개선세를 나타냈다"며 "그럼에도 은행주 투자심리가 개선되지 않았던 이유는 금리로 대변되는 톱다운(top-down)측면이 부정적이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결국 금리 저점 확인이 톱다운 관점에서의 반등을 의미한다"며 "국내 시중금리는 6월 기준금리 인하로 인해 급락한 뒤 8월 후반부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본과 미국의 금융정책은 국내 은행주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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