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003490]이 3억달러(3천3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영구채)을 발행한다는 소식에 22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한항공은 전날보다 4.66% 오른 3만3천700원에 거래됐다.
대한항공은 전일 이사회 의결로 3억달러 규모의 기명식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기로 했다.
이번 사채는 기명식 공모사채로 만기는 발행일로부터 30년이다. 발행일로부터 3년이 되는 날부터 조기 상환권이 부여된다.
하준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이 이번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면, 부채이지만 회계적으로는 자본으로 인정받게 된다"며 "부채비율이 낮아지는 효과가 있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hj9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오전 9시 2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한항공은 전날보다 4.66% 오른 3만3천700원에 거래됐다.
대한항공은 전일 이사회 의결로 3억달러 규모의 기명식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기로 했다.
이번 사채는 기명식 공모사채로 만기는 발행일로부터 30년이다. 발행일로부터 3년이 되는 날부터 조기 상환권이 부여된다.
하준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이 이번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면, 부채이지만 회계적으로는 자본으로 인정받게 된다"며 "부채비율이 낮아지는 효과가 있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hj9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