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3일 한세실업[105630]의 올해3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희진 연구원은 "한세실업의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4% 역성장할 것"이라며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달러 매출액도 8.7%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는 기존 추정치를 크게 하회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주문 부진과 선적 지연 문제가 있어 추가 하락도 우려된다"며 "환율 하락에 따른 마진율 하락이 실적에 부정적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까지 파악된 4분기 주문 흐름은 양호하지만 추세적 반등인지 확인해야 한다"며 "미국 내 유통·의류업체들의 구조조정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향후 주문추이를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2천원은 유지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박희진 연구원은 "한세실업의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4% 역성장할 것"이라며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달러 매출액도 8.7%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는 기존 추정치를 크게 하회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주문 부진과 선적 지연 문제가 있어 추가 하락도 우려된다"며 "환율 하락에 따른 마진율 하락이 실적에 부정적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까지 파악된 4분기 주문 흐름은 양호하지만 추세적 반등인지 확인해야 한다"며 "미국 내 유통·의류업체들의 구조조정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향후 주문추이를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2천원은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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