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코스닥 시장 입성을 추진 중인 앤디포스가27일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신규 사업을 개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호탁 앤디포스 대표이사는 이날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회사의 향후비전 등을 소개했다.
2010년 설립된 앤디포스는 기능성 테이프와 필름을 전문적으로 만든다. 특히 독자기술로 만든 방수테이프는 삼성전자나 애플 등 글로벌 메이저 스마트폰 제조사들도 고객으로 끌어들였다.
현재 주력제품은 독자기술로 완성한 TSP용 양면테이프와 차량용·건축용 윈도필름이다.
테이프와 필름 모두 점·접착 원천 기술을 토대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어신규 시장 진출이 탄력적인 점도 장점이다.
윤 대표이사는 "앤디포스는 설립 초기부터 앞선 기술력과 도전정신으로 개발하는 제품마다 국산화에 성공해 신시장을 창출해 왔다"고 강조했다.
앤디포스의 매출액은 최근 3년간 연평균 51.8%의 성장률을 보였다. 같은 기간영업이익과 순이익 평균 성장률은 각각 412.6%, 540.8%에 달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355억원, 영업이익은 121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기록했다.
앤디포스 관계자는 "올해는 제품 다변화에 따른 거래처 다각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데다 글로벌 스마트폰 메이커를 중심으로 방수를 콘셉트로 한 신제품 출시가확대돼 성장세가 더 커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앤디포스는 이번 상장을 위해 총 420만주를 공모하며 이날까지 수요예측을 거쳐최종 공모가를 확정할 예정이다.
청약은 10월 4~5일에 진행한다. 코스닥 상장 예정일은 10월 12일이다.
goriou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윤호탁 앤디포스 대표이사는 이날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회사의 향후비전 등을 소개했다.
2010년 설립된 앤디포스는 기능성 테이프와 필름을 전문적으로 만든다. 특히 독자기술로 만든 방수테이프는 삼성전자나 애플 등 글로벌 메이저 스마트폰 제조사들도 고객으로 끌어들였다.
현재 주력제품은 독자기술로 완성한 TSP용 양면테이프와 차량용·건축용 윈도필름이다.
테이프와 필름 모두 점·접착 원천 기술을 토대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어신규 시장 진출이 탄력적인 점도 장점이다.
윤 대표이사는 "앤디포스는 설립 초기부터 앞선 기술력과 도전정신으로 개발하는 제품마다 국산화에 성공해 신시장을 창출해 왔다"고 강조했다.
앤디포스의 매출액은 최근 3년간 연평균 51.8%의 성장률을 보였다. 같은 기간영업이익과 순이익 평균 성장률은 각각 412.6%, 540.8%에 달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355억원, 영업이익은 121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기록했다.
앤디포스 관계자는 "올해는 제품 다변화에 따른 거래처 다각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데다 글로벌 스마트폰 메이커를 중심으로 방수를 콘셉트로 한 신제품 출시가확대돼 성장세가 더 커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앤디포스는 이번 상장을 위해 총 420만주를 공모하며 이날까지 수요예측을 거쳐최종 공모가를 확정할 예정이다.
청약은 10월 4~5일에 진행한다. 코스닥 상장 예정일은 10월 12일이다.
goriou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