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KB자산운용이 상품 중복 등을 이유로 'KBSTAR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의 상장폐지를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
거래소는 "해당 운용사가 최근 유사 상품인 'KBSTAR 200선물레버리지 ETF'를 상장시킴에 따라 신규 상품 운용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설명했다.
이 종목은 투자자 보호 조치 등을 거쳐 다음 달 25일 상장폐지된다.
ETF의 신탁원본액은 40억원이다.
이 종목을 보유 중인 투자자들은 상장폐지 이틀 전인 10월23일까지 유동성공급자(LP)가 제시하는 호가로 매도할 수 있다.
거래소는 "상장폐지일까지 해당 ETF를 보유하더라도 순자산 가치에서 세금과 펀드 보수 등을 차감한 해지상환금을 지급하므로 투자자들의 금전적 손실은 발생하지않는다"고 전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거래소는 "해당 운용사가 최근 유사 상품인 'KBSTAR 200선물레버리지 ETF'를 상장시킴에 따라 신규 상품 운용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설명했다.
이 종목은 투자자 보호 조치 등을 거쳐 다음 달 25일 상장폐지된다.
ETF의 신탁원본액은 40억원이다.
이 종목을 보유 중인 투자자들은 상장폐지 이틀 전인 10월23일까지 유동성공급자(LP)가 제시하는 호가로 매도할 수 있다.
거래소는 "상장폐지일까지 해당 ETF를 보유하더라도 순자산 가치에서 세금과 펀드 보수 등을 차감한 해지상환금을 지급하므로 투자자들의 금전적 손실은 발생하지않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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