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4일 KT&G[033780]의 배당 매력이 떨어졌다며 투자의견 '중립(HOLD)'과 목표주가 13만9천원을 유지했다.
정우창 연구원은 "최근 주가 회복으로 올해 예상 배당수익률이 2.9%대로 하락했다"며 "이는 글로벌 담배회사들의 평균 배당수익률인 3∼4%를 밑도는 수준"이라고설명했다.
그는 "올해 현금배당액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가능성이 크지 않다"며 "주가 상승 여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4% 증가한 4천55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컨센서스(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3분기 견고한 실적은 이미 현 주가에 반영됐다는 판단"이라며 "내년 1분기 담뱃갑 경고 그림 부착 의무화는 내년 실적 성장 전망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정우창 연구원은 "최근 주가 회복으로 올해 예상 배당수익률이 2.9%대로 하락했다"며 "이는 글로벌 담배회사들의 평균 배당수익률인 3∼4%를 밑도는 수준"이라고설명했다.
그는 "올해 현금배당액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가능성이 크지 않다"며 "주가 상승 여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4% 증가한 4천55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컨센서스(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3분기 견고한 실적은 이미 현 주가에 반영됐다는 판단"이라며 "내년 1분기 담뱃갑 경고 그림 부착 의무화는 내년 실적 성장 전망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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