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4일 SK하이닉스[000660]가 D램가격 상승에 힘입어 실적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4만8천원에서 5만5천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승우 연구원은 "PC 부문의 D램 수급 불균형이 심화될 것으로 보여 4분기에 가격 급등이 나타날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이는 서버 및 모바일 D램 가격 상승으로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SK하이닉스는 21나노 공정이 본궤도에 진입하면서 출하량은 증가하고 원가는 더 감소하는 국면에 들어섰다"며 "향후 의미 있는 수준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가격은 폭등하고 재고는 줄고 있음에도 현실적으로 D램 업체들이 당장 생산능력(캐파)을 늘리기는 쉽지 않다"며 "당분간 메모리 섹터를 긍정적으로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승우 연구원은 "PC 부문의 D램 수급 불균형이 심화될 것으로 보여 4분기에 가격 급등이 나타날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이는 서버 및 모바일 D램 가격 상승으로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SK하이닉스는 21나노 공정이 본궤도에 진입하면서 출하량은 증가하고 원가는 더 감소하는 국면에 들어섰다"며 "향후 의미 있는 수준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가격은 폭등하고 재고는 줄고 있음에도 현실적으로 D램 업체들이 당장 생산능력(캐파)을 늘리기는 쉽지 않다"며 "당분간 메모리 섹터를 긍정적으로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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