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4일 LG상사[001120]가 올해3분기에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배은영 연구원은 "LG상사의 3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1천억원과398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33.4% 신장한 것이지만 시장기대치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배 연구원은 "산업재 부문은 에탄크래커 프로젝트가 예상보다 기성률 인식이 늦어져 실적이 좋지 못하고 물류 부문도 성수기에도 한진해운 사태 영향 등으로 영업이익이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내년 인도네시아 감 광산에서 상업생산이 시작되지만, 생산규모가 연산 300만t으로 이익 기여도가 크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그는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2천원은 유지했다.
banan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배은영 연구원은 "LG상사의 3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1천억원과398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33.4% 신장한 것이지만 시장기대치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배 연구원은 "산업재 부문은 에탄크래커 프로젝트가 예상보다 기성률 인식이 늦어져 실적이 좋지 못하고 물류 부문도 성수기에도 한진해운 사태 영향 등으로 영업이익이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내년 인도네시아 감 광산에서 상업생산이 시작되지만, 생산규모가 연산 300만t으로 이익 기여도가 크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그는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2천원은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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