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4일 신세계[004170]가 올해 3분기에 양호한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3만원을 유지했다.
이지영 연구원은 "신세계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8% 늘어난 7천734억원, 영업이익은 9% 증가한 416억원으로 각각 추정한다"며 "매출은 기대치를 웃도는 수준이고 영업이익은 기대치에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4분기 실적 기대감은 더 크다"며 "리뉴얼과 출점으로 백화점의 고성장이지속되면서 면세점의 하루 매출이 20억원에 근접해 적자폭이 줄어들고 신세계인터내셔날 등 자회사의 실적 턴어라운드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신세계 주가는 백화점만으로도 저평가된 상황"이라며 "센트럴시티, 고속터미널, 신세계인터내셔날 등의 자회사 가치에 면세점 성장 가능성을 더한다면 신세계 주가의 상승 여력이 크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지영 연구원은 "신세계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8% 늘어난 7천734억원, 영업이익은 9% 증가한 416억원으로 각각 추정한다"며 "매출은 기대치를 웃도는 수준이고 영업이익은 기대치에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4분기 실적 기대감은 더 크다"며 "리뉴얼과 출점으로 백화점의 고성장이지속되면서 면세점의 하루 매출이 20억원에 근접해 적자폭이 줄어들고 신세계인터내셔날 등 자회사의 실적 턴어라운드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신세계 주가는 백화점만으로도 저평가된 상황"이라며 "센트럴시티, 고속터미널, 신세계인터내셔날 등의 자회사 가치에 면세점 성장 가능성을 더한다면 신세계 주가의 상승 여력이 크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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