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006800]는 5일 롯데하이마트[071840]의 올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 넘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주가반등을 예상했다.
이준기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2%, 11.0%증가한 1조1천291억원과 623억원으로 예상한다"며 "날씨 영향으로 특히 에어컨 매출이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롯데하이마트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한 것은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지속적으로 하회했기 때문"이라며 "소폭의 실적 증가만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될 수 있다"고말했다.
이 연구원은 미국의 가전양판점인 베스트바이(BestBuy)가 점포를 활용해 온라인매출을 높인 사례를 들면서 롯데하이마트가 유사한 온라인 사업 모델을 개발해 매출이 의미있게 증가할 경우 재평가가 이뤄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나 매출 증가와 마진 개선폭이 애초 예상보다 부진한 점을 들어 목표주가는6만7천원에서 6만원으로 낮추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chom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준기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2%, 11.0%증가한 1조1천291억원과 623억원으로 예상한다"며 "날씨 영향으로 특히 에어컨 매출이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롯데하이마트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한 것은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지속적으로 하회했기 때문"이라며 "소폭의 실적 증가만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될 수 있다"고말했다.
이 연구원은 미국의 가전양판점인 베스트바이(BestBuy)가 점포를 활용해 온라인매출을 높인 사례를 들면서 롯데하이마트가 유사한 온라인 사업 모델을 개발해 매출이 의미있게 증가할 경우 재평가가 이뤄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나 매출 증가와 마진 개선폭이 애초 예상보다 부진한 점을 들어 목표주가는6만7천원에서 6만원으로 낮추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chom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