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5일 휴젤[145020]이 올해 3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며 목표주가를 46만5천원에서 61만5천원으로 32.2% 상향 조정했다.
정보라 연구원은 "휴젤은 3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74.9% 증가한 318억원의 매출과 297.5% 증가한 17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지난 2분기에 이어 다시 사상 최대실적을 경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필러와 보톡스 수요는 여전히 강하다"며 "4월부터 제2공장 가동을시작해 보톡스 생산능력(캐파)이 증가한 휴젤이 수요 증가의 가장 큰 수혜를 보고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수출 성장률이 크게 나타나는 트렌드는 3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라며 "수출 단가가 높기 때문에 매출 확대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로 인한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연간으로는 매출액 1천179억원, 영업이익 611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웃도는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정 연구원은 "중국과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임상3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브라질, 러시아, 멕시코 등 보톡스 품목허가 국가는 계속 확대되고 있다"며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최근 신약 개발 기업에 대한 투자심리가 악화된 상황이어서 3분기 실적모멘텀이 강한 기업들이 부각될 것"이라며 "휴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정보라 연구원은 "휴젤은 3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74.9% 증가한 318억원의 매출과 297.5% 증가한 17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지난 2분기에 이어 다시 사상 최대실적을 경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필러와 보톡스 수요는 여전히 강하다"며 "4월부터 제2공장 가동을시작해 보톡스 생산능력(캐파)이 증가한 휴젤이 수요 증가의 가장 큰 수혜를 보고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수출 성장률이 크게 나타나는 트렌드는 3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라며 "수출 단가가 높기 때문에 매출 확대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로 인한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연간으로는 매출액 1천179억원, 영업이익 611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웃도는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정 연구원은 "중국과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임상3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브라질, 러시아, 멕시코 등 보톡스 품목허가 국가는 계속 확대되고 있다"며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최근 신약 개발 기업에 대한 투자심리가 악화된 상황이어서 3분기 실적모멘텀이 강한 기업들이 부각될 것"이라며 "휴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