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세미콘라이트[214310]가 글로벌LED 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업체와 합자회사를 설립한다.
세미콘라이트는 5일 여의도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중국의 LED 칩 제조사 화찬세미텍(HC Semitek)과 합자회사를 설립해 중국을 교두보로 글로벌 LED 플립칩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세미콘라이트는 LED 플립칩 기술 특허를 보유한 국내 기업이며, 화찬세미텍은중국 내 LED 에피 웨이퍼(EPI Wafer) 칩 시장 점유율 2위 업체다.
세미콘라이트는 화찬세미텍의 대규모 생산능력과 중국 내 넓은 유통망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글로벌 수준의 LED 칩 생산 규모를 갖출 계획이다.
세미콘라이트는 합자회사의 지분 51%를 보유, 경영권을 갖게 된다.
김영진 세미콘라이트 대표이사는 "합자회사를 통해 성능과 가격경쟁력을 고루갖춘 LED 플립칩을 내년 1분기부터 대량 생산·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며 "무엇보다글로벌 수준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돼 가격 측면에서 글로벌 업체와 어깨를 나란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미콘라이트는 이날 화찬세미텍과 합자회사 설립에 관한 협약을 맺고 양사 간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goriou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세미콘라이트는 5일 여의도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중국의 LED 칩 제조사 화찬세미텍(HC Semitek)과 합자회사를 설립해 중국을 교두보로 글로벌 LED 플립칩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세미콘라이트는 LED 플립칩 기술 특허를 보유한 국내 기업이며, 화찬세미텍은중국 내 LED 에피 웨이퍼(EPI Wafer) 칩 시장 점유율 2위 업체다.
세미콘라이트는 화찬세미텍의 대규모 생산능력과 중국 내 넓은 유통망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글로벌 수준의 LED 칩 생산 규모를 갖출 계획이다.
세미콘라이트는 합자회사의 지분 51%를 보유, 경영권을 갖게 된다.
김영진 세미콘라이트 대표이사는 "합자회사를 통해 성능과 가격경쟁력을 고루갖춘 LED 플립칩을 내년 1분기부터 대량 생산·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며 "무엇보다글로벌 수준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돼 가격 측면에서 글로벌 업체와 어깨를 나란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미콘라이트는 이날 화찬세미텍과 합자회사 설립에 관한 협약을 맺고 양사 간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goriou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