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감 상황을 반영합니다.>>
SK하이닉스[000660]가 실적 호전 기대감에 힘입어 5일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시가총액 3위 자리를 꿰찼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1.91%(800원) 오른 4만2천600원에 마감했다.
장중 2.75% 뛴 4만2천95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외국인이 79만4천주(338억원)를 순매수하며 이날 상승 흐름을 주도했다.
2014년 7월17일 최고가인 5만2천500원을 기록했던 SK하이닉스는 이날 시총가액이 31조129억원으로 불어나 현대차(30조8천387억원)를 제치고 3위에 올라섰다.
2위인 한국전력[015760](34조5천377억원)과는 약 3조5천억원 뒤져 있다.
SK하이닉스는 최근 D램 가격 상승으로 실적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는 기대감이커지면서 투자자들을 유인하고 있다.
이승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PC 부문의 D램 수급 불균형이 심화할 것으로 보여 4분기에 가격 급등이 나타날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이는 서버와 모바일 D램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SK하이닉스는 의미 있는 수준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4만8천원에서 5만5천원으로 올렸다.
또 낸드플래시(NAND Flash) 가격도 최근 급등 조짐을 보여 SK하이닉스에 호재로작용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반도체 전자상거래사이트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낸드플래시 대표 품목 중 하나인 임베디드 멀티칩 패키지(eMCP)의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 4분기에 전 분기보다 10∼15%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SK하이닉스[000660]가 실적 호전 기대감에 힘입어 5일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시가총액 3위 자리를 꿰찼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1.91%(800원) 오른 4만2천600원에 마감했다.
장중 2.75% 뛴 4만2천95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외국인이 79만4천주(338억원)를 순매수하며 이날 상승 흐름을 주도했다.
2014년 7월17일 최고가인 5만2천500원을 기록했던 SK하이닉스는 이날 시총가액이 31조129억원으로 불어나 현대차(30조8천387억원)를 제치고 3위에 올라섰다.
2위인 한국전력[015760](34조5천377억원)과는 약 3조5천억원 뒤져 있다.
SK하이닉스는 최근 D램 가격 상승으로 실적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는 기대감이커지면서 투자자들을 유인하고 있다.
이승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PC 부문의 D램 수급 불균형이 심화할 것으로 보여 4분기에 가격 급등이 나타날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이는 서버와 모바일 D램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SK하이닉스는 의미 있는 수준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4만8천원에서 5만5천원으로 올렸다.
또 낸드플래시(NAND Flash) 가격도 최근 급등 조짐을 보여 SK하이닉스에 호재로작용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반도체 전자상거래사이트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낸드플래시 대표 품목 중 하나인 임베디드 멀티칩 패키지(eMCP)의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 4분기에 전 분기보다 10∼15%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