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감 후 상황 반영합니다>>
삼성물산이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매니지먼트의 삼성전자 분할 요구를 계기로 삼성 지배구조 개편의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주가가급등해 단숨에 코스피 시가총액 3위에 올랐다.
삼성물산[028260]은 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7.89% 오른 16만4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오후 한때는 16만5천원을 찍으며 장중 기준 작년 10월 22일(16만9천원) 이후 1년 만에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주가가 급등하면서 시가총액이 전날 28조8천억원에서 31조1천92억원으로 2조원이상 불어나며 SK하이닉스[000660](30조9천765억원)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헤지펀드인 엘리엇이 삼성전자[005930]에 분할을 요구함에 따라 삼성물산을 중심으로 한 삼성그룹 지배구조 개편 작업이 가속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매수 심리를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내내 시총 3위 자리를 지키던 SK하이닉스는 오후 들어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0.12% 하락한 4만2천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 SK하이닉스의 상승세에 밀려 시총 3위를 빼앗긴 현대차는 이날 0.71% 하락한 채 마감했다.
시총도 30조6천억원으로 쪼그라들어 5위로 내려앉았다.
goriou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삼성물산이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매니지먼트의 삼성전자 분할 요구를 계기로 삼성 지배구조 개편의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주가가급등해 단숨에 코스피 시가총액 3위에 올랐다.
삼성물산[028260]은 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7.89% 오른 16만4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오후 한때는 16만5천원을 찍으며 장중 기준 작년 10월 22일(16만9천원) 이후 1년 만에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주가가 급등하면서 시가총액이 전날 28조8천억원에서 31조1천92억원으로 2조원이상 불어나며 SK하이닉스[000660](30조9천765억원)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헤지펀드인 엘리엇이 삼성전자[005930]에 분할을 요구함에 따라 삼성물산을 중심으로 한 삼성그룹 지배구조 개편 작업이 가속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매수 심리를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내내 시총 3위 자리를 지키던 SK하이닉스는 오후 들어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0.12% 하락한 4만2천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 SK하이닉스의 상승세에 밀려 시총 3위를 빼앗긴 현대차는 이날 0.71% 하락한 채 마감했다.
시총도 30조6천억원으로 쪼그라들어 5위로 내려앉았다.
goriou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