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등의 주가 동향을 추가합니다.>>
삼성전자[005930]가 최근 주가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도세에 10일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3.75% 떨어진 164만2천원에 거래됐다.
삼성전자는 그룹 차원의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에 3분기 실적 효과가 더해지면서지난 4거래일 연속 주가가 올랐다.
전 거래일(7일)에는 170만6천원으로 장을 마감, 종가 기준 처음으로 170만원대에 진입했다. 장중 171만6천원까지 올라 사상 최고가를 쓰기도 했다.
갤럭시노트7 리콜 제품도 발화현상을 일으켰다는 주장이 연이어 나오는 것도 이날 하락 전환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갤노트7 리콜 제품에서 불이 붙었다는 제보는 미국(5건), 한국(3건),중국(1건), 대만(1건)에서 총 10건 접수됐다.
미국 4대 이동통신사 중 하나인 AT&T는 안전을 이유로 갤노트7의 판매를 아예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그룹 지배구조 개편 수혜주로 지목되며 최근 주가가 크게 오른 삼성물산[028260](-3.02%)과 삼성생명[032830](-1.81%)도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일제히 약세로돌아섰다.
그러나 삼성에스디에스[018260](0.93%)는 강세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goriou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삼성전자[005930]가 최근 주가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도세에 10일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3.75% 떨어진 164만2천원에 거래됐다.
삼성전자는 그룹 차원의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에 3분기 실적 효과가 더해지면서지난 4거래일 연속 주가가 올랐다.
전 거래일(7일)에는 170만6천원으로 장을 마감, 종가 기준 처음으로 170만원대에 진입했다. 장중 171만6천원까지 올라 사상 최고가를 쓰기도 했다.
갤럭시노트7 리콜 제품도 발화현상을 일으켰다는 주장이 연이어 나오는 것도 이날 하락 전환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갤노트7 리콜 제품에서 불이 붙었다는 제보는 미국(5건), 한국(3건),중국(1건), 대만(1건)에서 총 10건 접수됐다.
미국 4대 이동통신사 중 하나인 AT&T는 안전을 이유로 갤노트7의 판매를 아예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그룹 지배구조 개편 수혜주로 지목되며 최근 주가가 크게 오른 삼성물산[028260](-3.02%)과 삼성생명[032830](-1.81%)도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일제히 약세로돌아섰다.
그러나 삼성에스디에스[018260](0.93%)는 강세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goriou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