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증권은 현대산업개발[012630]이 올해 3분기에 시장 기대에 맞는 실적을 낸 것으로 내다봤다.
김기룡 연구원은 "현대산업의 3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2천억원, 1천304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3%, 50.6%씩 증가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현대산업이 모든 부문에서 사업 성장성이 좋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내년 주택 자체부문에서 작년 4천300가구 착공과 올해 7천200가구 분양에따른 실적 효과가 두드러질 것"이라며 "연초 착공한 부산 신항만, 고속화도로 프로젝트 등 비주택 부문 역시 실적개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현대산업은 풍부한 현금 유동성을 활용한 주택용지 매입 외에 비주택부문 자산 매입, 사회간접자본(SOC) 지분투자 사업 등 사업 다각화에 유리한 재무 여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목표주가 7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goriou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기룡 연구원은 "현대산업의 3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2천억원, 1천304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3%, 50.6%씩 증가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현대산업이 모든 부문에서 사업 성장성이 좋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내년 주택 자체부문에서 작년 4천300가구 착공과 올해 7천200가구 분양에따른 실적 효과가 두드러질 것"이라며 "연초 착공한 부산 신항만, 고속화도로 프로젝트 등 비주택 부문 역시 실적개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현대산업은 풍부한 현금 유동성을 활용한 주택용지 매입 외에 비주택부문 자산 매입, 사회간접자본(SOC) 지분투자 사업 등 사업 다각화에 유리한 재무 여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목표주가 7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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