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의약업체 랩지노믹스[084650]는 윌슨병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한 국내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윌슨병은 유전자 이상으로 발생하는 선천성 구리 대사 이상 질환으로, 한국인들사이에서 흔하게 발견되는 유전 질환 중 하나다.
회사 측은 "실시간 PCR 기술을 이용해 윌슨병의 주요 원인이 되는 돌연변이들을동시에 진단하는 기술"이라며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윌슨병 보인자 여부를 확인하거나 신생아 대사이상질환 검사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goriou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윌슨병은 유전자 이상으로 발생하는 선천성 구리 대사 이상 질환으로, 한국인들사이에서 흔하게 발견되는 유전 질환 중 하나다.
회사 측은 "실시간 PCR 기술을 이용해 윌슨병의 주요 원인이 되는 돌연변이들을동시에 진단하는 기술"이라며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윌슨병 보인자 여부를 확인하거나 신생아 대사이상질환 검사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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