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13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사회과학원 금융정책연구센터와 함께 '한중 금융합작 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안유화 성균관대 교수는 '위안화 역외시장으로서 한국의 전략'에대해 주제 발표하면서 양국 정부 간 자본시장 협력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규엽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이후 양국 자본시장의 협력 모델로 정부-민간 합작 개발프로젝트인 PPP(Public-Private Project)를 제시하면서 이를 활용하면 많은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한상범 경기대 교수는 한국과 중국의 혁신 기업 특징을 비교하면서 체계적인 혁신 기업 관리와 자금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예탁결제원은 지난해 6월 중국사회과학원 금융정책연구센터와 중국 자본시장의국제화와 한국의 전략적 대응을 주된 내용으로 5년간 공동연구를 수행하기로 하고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한중 금융합작 포럼은 이 MOU에 따른 공동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매년 중국과 한국에서 교대로 열린다.
포럼에는 유재훈 한국예탁결제원 사장과 리양 중국사회과학원 부원장 겸 국가금융과발전실험실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chom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번 행사에서 안유화 성균관대 교수는 '위안화 역외시장으로서 한국의 전략'에대해 주제 발표하면서 양국 정부 간 자본시장 협력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규엽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이후 양국 자본시장의 협력 모델로 정부-민간 합작 개발프로젝트인 PPP(Public-Private Project)를 제시하면서 이를 활용하면 많은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한상범 경기대 교수는 한국과 중국의 혁신 기업 특징을 비교하면서 체계적인 혁신 기업 관리와 자금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예탁결제원은 지난해 6월 중국사회과학원 금융정책연구센터와 중국 자본시장의국제화와 한국의 전략적 대응을 주된 내용으로 5년간 공동연구를 수행하기로 하고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한중 금융합작 포럼은 이 MOU에 따른 공동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매년 중국과 한국에서 교대로 열린다.
포럼에는 유재훈 한국예탁결제원 사장과 리양 중국사회과학원 부원장 겸 국가금융과발전실험실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chom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