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NICE) 신용평가는 NH농협은행 코코본드(조건부자본증권)의 신용등급을 AA로 유지하지만 등급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조정한다고 13일 밝혔다.
'부정적 전망'은 신용등급을 낮출 가능성이 커졌다는 의미다.
이혁준 연구원은 "농협은행은 수년간 은행업계 평균 대비 상대적으로 저조한 수익성을 기록했다"며 "올 들어 부실여신에 대한 충당금 적립 과정에서 상반기 대규모적자를 보고 취약업종 여신과 관련해 향후에도 충당금을 추가 적립해야 할 우려감이있다"고 말했다.
khj9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부정적 전망'은 신용등급을 낮출 가능성이 커졌다는 의미다.
이혁준 연구원은 "농협은행은 수년간 은행업계 평균 대비 상대적으로 저조한 수익성을 기록했다"며 "올 들어 부실여신에 대한 충당금 적립 과정에서 상반기 대규모적자를 보고 취약업종 여신과 관련해 향후에도 충당금을 추가 적립해야 할 우려감이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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