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1일 병원용 현장진단 전문업체인 바디텍메드[206640]의 올해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4만1천원에서 3만6천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최재훈 연구원은 "바디텍메드의 3분기 매출액은 157억원으로 기존 추정치를 11.
3% 밑돌고 영업이익도 45억원으로 25.5% 하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 연구원은 "중국 매출 비중이 작년 말 67%에서 올해 상반기 45%로 낮아졌다"며 "중국 매출 증가세 둔화와 일본 독감진단기기 판매 지연으로 올해와 내년 순이익전망치를 각각 15.8%, 11.6% 하향했다"고 말했다.
다만, 판매 지역 다변화로 높은 성장성은 유지될 것이라고 봤다.
최 연구원은 "중국에 편중된 사업구조가 중동, 미국, 일본 등으로 다각화되고있어 평균판매단가(ASP)가 상승하고 마진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주가는 3분기실적을 바닥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최재훈 연구원은 "바디텍메드의 3분기 매출액은 157억원으로 기존 추정치를 11.
3% 밑돌고 영업이익도 45억원으로 25.5% 하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 연구원은 "중국 매출 비중이 작년 말 67%에서 올해 상반기 45%로 낮아졌다"며 "중국 매출 증가세 둔화와 일본 독감진단기기 판매 지연으로 올해와 내년 순이익전망치를 각각 15.8%, 11.6% 하향했다"고 말했다.
다만, 판매 지역 다변화로 높은 성장성은 유지될 것이라고 봤다.
최 연구원은 "중국에 편중된 사업구조가 중동, 미국, 일본 등으로 다각화되고있어 평균판매단가(ASP)가 상승하고 마진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주가는 3분기실적을 바닥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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