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4일 크라운제과[005740]의 인적분할 결정 이후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오경석·홍세종 연구원은 "크라운제과의 경영권 승계 이슈가 부각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크라운제과는 지난 21일 식품제조·판매를 담당하는 식품사업 부문을 인적 불할해 신설회사를 설립하고, 존속회사를 지주회사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분할존속회사는 지주회사인 '크라운해태홀딩스'로 명칭을 바꾸고 투자와 브랜드 사업에집중하며 신설회사 '크라운제과'는 식품제조와 판매 사업을 맡게 된다.
현재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이 27.4%, 두라푸드가 20.1%의 크라운제과 주식을 각각 보유하고 있다. 두라푸드의 최대주주는 윤 회장의 장남인 윤석빈 크라운제과 대표(59.6%)다.
이들 연구원은 "크라운제과가 지주사 체제로 전환한 이후 지주사가 매입이나 교환을 통해 신설 '크라운제과' 지분을 확대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전망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오경석·홍세종 연구원은 "크라운제과의 경영권 승계 이슈가 부각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크라운제과는 지난 21일 식품제조·판매를 담당하는 식품사업 부문을 인적 불할해 신설회사를 설립하고, 존속회사를 지주회사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분할존속회사는 지주회사인 '크라운해태홀딩스'로 명칭을 바꾸고 투자와 브랜드 사업에집중하며 신설회사 '크라운제과'는 식품제조와 판매 사업을 맡게 된다.
현재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이 27.4%, 두라푸드가 20.1%의 크라운제과 주식을 각각 보유하고 있다. 두라푸드의 최대주주는 윤 회장의 장남인 윤석빈 크라운제과 대표(59.6%)다.
이들 연구원은 "크라운제과가 지주사 체제로 전환한 이후 지주사가 매입이나 교환을 통해 신설 '크라운제과' 지분을 확대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전망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