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5일 제일기획[030000]이 올해 1천300억원대의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회재 연구원은 "제일기획이 올해 3분기에 일회성인 경영진단 비용을 제외하면기대를 크게 웃도는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며 제일기획의 올해 예상 영업총이익과 영업이익을 각각 1조원과 1천374억원으로 예상했다.
제일기획은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28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4% 증가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매출액은 14.32% 늘어난 7천809억원, 당기순이익은 43.38% 증가한 255억원이다.
김 연구원은 "인력 효율화로 이익이 개선되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내는 만큼 이제는 매각 후폭풍에서 벗어나 실적으로 판단받을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삼성그룹은 제일기획 매각을 재추진하기 위해 지난 6월 중국 부동산기업,국내 대형 사모펀드 등과 협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연말에 경영진단 결과와 인수.합병(M&A)을 포함한 적극적인 성장 전략이제시될 가능성이 크다"며 "인수합병이 반영된 내년 영업총이익은 연간 7%, 영업이익은 13% 각각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goriou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회재 연구원은 "제일기획이 올해 3분기에 일회성인 경영진단 비용을 제외하면기대를 크게 웃도는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며 제일기획의 올해 예상 영업총이익과 영업이익을 각각 1조원과 1천374억원으로 예상했다.
제일기획은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28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4% 증가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매출액은 14.32% 늘어난 7천809억원, 당기순이익은 43.38% 증가한 255억원이다.
김 연구원은 "인력 효율화로 이익이 개선되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내는 만큼 이제는 매각 후폭풍에서 벗어나 실적으로 판단받을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삼성그룹은 제일기획 매각을 재추진하기 위해 지난 6월 중국 부동산기업,국내 대형 사모펀드 등과 협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연말에 경영진단 결과와 인수.합병(M&A)을 포함한 적극적인 성장 전략이제시될 가능성이 크다"며 "인수합병이 반영된 내년 영업총이익은 연간 7%, 영업이익은 13% 각각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goriou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