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올해 4분기가 선강퉁(선전-홍콩 거래소 간 교차거래) 투자 비중을 확대할 적기라고 25일 진단했다.
삼성증권은 이날 발행한 '중국 방문기'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중국 증시는 4분기에 변동성이 확대되겠지만, 중기적으로 점진적인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런 진단을 제시했다.
전종규 연구원은 "선강퉁은 이달 중 개막할 것으로 예고됐다"며 "중국 투자자들도 후강퉁(상하이-홍콩 증시 간 교차거래)의 거품(유동성 버블)과 손실을 경험한 만큼 과도한 투자 패턴을 반복하지는 않을 것이므로 선강퉁은 단기보다 중기적 관점의수급 개선 기회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중국 선전증시에서 주목할 신경제 성장기업군으로는 차세대 정보기술(IT), 전기자동차, O2O(오프라인과 온라인 연계 서비스) 등을 꼽았다.
삼성증권은 선강퉁 시행을 앞두고 선전증시에 상장된 대표기업 200개의 기업정보를 담은 '선전 대표기업 투자가이드'를 발간해 고객들에게 배포하고 있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삼성증권은 이날 발행한 '중국 방문기'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중국 증시는 4분기에 변동성이 확대되겠지만, 중기적으로 점진적인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런 진단을 제시했다.
전종규 연구원은 "선강퉁은 이달 중 개막할 것으로 예고됐다"며 "중국 투자자들도 후강퉁(상하이-홍콩 증시 간 교차거래)의 거품(유동성 버블)과 손실을 경험한 만큼 과도한 투자 패턴을 반복하지는 않을 것이므로 선강퉁은 단기보다 중기적 관점의수급 개선 기회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중국 선전증시에서 주목할 신경제 성장기업군으로는 차세대 정보기술(IT), 전기자동차, O2O(오프라인과 온라인 연계 서비스) 등을 꼽았다.
삼성증권은 선강퉁 시행을 앞두고 선전증시에 상장된 대표기업 200개의 기업정보를 담은 '선전 대표기업 투자가이드'를 발간해 고객들에게 배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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