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 "LG전자, 4분기 실적도 부진…목표가↓"

입력 2016-10-28 08:15  

NH투자증권은 28일 LG전자[066570]가 스마트폰실적 악화가 지속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8만원에서 6만5천원으로 내렸다.

고정우 연구원은 "LG전자의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3조2천억원,2천832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6%, 4% 각각 감소했다"며 "스마트폰(MC) 영업실적 악화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4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3조9천억원, 1천35억원으로 작년같은 기간보다 각각 5%, 70% 줄어들 것으로 전망한다"며 "부문별로는 MC 영업손실이지속되고 가전(H&A)이나 TV·오디오(HE) 사업부는 비용 확대로 이익이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그러나 "HE 등 다른 사업부가 성장성과 경쟁력 강화로 낙관적 시각이 더강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그는 "주가는 현재 바닥권에 머물고 있으나, 단기적으로 바닥권을 탈출할 단기촉매도 없어 당분간 제한적 범위에서 등락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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